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금강산 관광객 피살 사건 (문단 편집) == 기타 == 2010년 11월 [[위키리크스]]의 외교 문건 폭로에 따르면 북한군이 경비병 경계 태세가 해이해지는 것에 대응하여 군기 강화 기간을 설정했는데 바로 그때 사건이 터진 거라고 한다. 고의로 노린 건 아니고 북한 사람인 줄 알고 그냥 쐈다는 설도 있다. 북한군이 자국인에게 행패를 부리는 일이 비일비재하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이해가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어느 나라 사람이건 민간인으로 보이는 사람에게 조준사격을 하는 게 타당한지는 의문이 들 수 있다. 일설에 따르면 하필 [[2008년 촛불집회|촛불집회]] 기간에 벌어진 총격 사건이라는 이유로 [[음모론]]을 제기했으나 가볍게 무시당했다. 북한군 측에서 어느 정도 인정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북한이 충분히 책임을 진 것은 아니다. 어디까지나 "민간인이 군사 지역에 깊숙히 들어온 것을 막느라 그런 것 뿐"이라는 말만 되풀이했다. 사건 직후 박왕자 사건 이전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2171761|비슷하게 군사 구역으로 들어갔던 관광객인 김홍술 목사의 증언]]이 보도되었다. 김 목사는 본인은 군사 구역에 들어간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북한군에게 발각된 후 억류되었다가 20분 만에 풀려났고 이후 "'목사님은 운이 좋은 편이다. 그런 일이 발생하면 인민군이 남한 사람을 쉽사리 풀어주지 않아서 서너 시간씩 억류되기도 한다'는 말도 들었다"고 말했다. 물론 김홍술 목사의 사례는 초병의 지시에 순순히 응한 것이라 박왕자 씨와 비슷한 사례라고 보기 어렵다. 만일 김홍술 목사가 같은 상황에서 도주했다면 둔기 등으로 제압되거나 박왕자 씨처럼 사살될 수도 있었다. 또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944902|2007년에 촬영된 펜스 부근 사진]]을 보면 펜스가 있기는 하지만 뒤로 넘어갈 수도 있게 비어있는 부분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동아일보]] [[주성하]] 기자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20&aid=0003193331|기사]]에 따르면, 문제의 초병은 해안 포병대 소속의 2년차 여군 초병(19살)으로 사건 이후 중앙당의 지시로 (아마도 규정 준수를 칭찬하는 의미에서) [[훈장(상훈)/북한#s-2.4.1.|국기훈장]] 1급(!)을 수여받고 순회 강연까지 다니게 되는 등 되려 팔자를 고쳤다고 한다. 주성하 기자의 추측으로는 [[김정일]]이 직접 표창을 결정했을 가능성이 높고 만약 그 여병이 제대하지 않고 남아 있다면 지금쯤 [[대대장]]을 하고 있을 것이라고 한다. 2021년 기준으로 북한의 공식 입장은 '남조선 관광객의 부주의로 인해 일어난 돌발적 사건'이라는 것이다. 계속해서 꾸준히 불행이긴 하지만 자기들 잘못은 아니라는 것을 강변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